[뉴욕증시 마감] 서비스업 지표 부진 속 '쉬어가기'

입력 2014-01-07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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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표 부진이 조정의 빌미로 작용하며 미국 뉴욕증시가 동반 하락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현지시간 6일 다우지수는 전거래일대비 44.89포인트, 0.27% 하락한 1만6425.10을 기록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18.23포인트, 0.44% 내린 4113.68에, S&P500지수가 4.61포인트, 0.25% 낮은 1826.76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의 11월 공장주문은 예상을 웃돌았지만 서비스업 지표 부진이 지수 발목을 잡았습니다.

공급관리자협회, ISM은 12월 서비스 지수가 전월의 53.9보다 낮은 53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54.5를 하회하는 결과입니다.

종목 가운데 트위터는 모간스탠리의 투자의견 하향 조정 소식에 4%대 내림폭을 기록했습니다.

골드만삭스가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매도로 전환한 퍼스트솔라는 9.6% 내렸고 반면 솔라시티는 골드만삭스의 긍정적 평가에 힘입어 7.3%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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