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8일 삼성전자에 대해 4분기 어닝 쇼크에도 펀더멘털은 여전히 견조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0만원을 유지했습니다.
변한준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발표한 4분기 영업이익 8조3천억원은 시장 예상치 9조7천억원을 밑돌아 어닝쇼크라 할 만하다"면서 "신경영 20주년 특별 상여금 등 일회성 비용이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변 연구원은 "올해 고가 스마트폰의 매출 비중은 감소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 비용과 원가 절감을 통한 IM 사업부문의 수익성 유지가 관건"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4분기 실적 부진으로 당분간 주가가 130만원 내외의 박스권을 횡보할 가능성이 높다"며 "주력 사업부문인 반도체와 IM 사업부문의 실적개선이 확인돼야 의미있는 주가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변한준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발표한 4분기 영업이익 8조3천억원은 시장 예상치 9조7천억원을 밑돌아 어닝쇼크라 할 만하다"면서 "신경영 20주년 특별 상여금 등 일회성 비용이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변 연구원은 "올해 고가 스마트폰의 매출 비중은 감소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 비용과 원가 절감을 통한 IM 사업부문의 수익성 유지가 관건"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4분기 실적 부진으로 당분간 주가가 130만원 내외의 박스권을 횡보할 가능성이 높다"며 "주력 사업부문인 반도체와 IM 사업부문의 실적개선이 확인돼야 의미있는 주가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