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임금을 동결하기로 하면서 노조와 임금협상 문제를 가지고도 갈등을 빚을 전망이다.
최연혜 사장은 6일 "노조는 임금 6.7% 인상을 요구했지만 지난해 말로 임금협상 기간이 종료돼 자동으로 회사안대로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철도노조 측은 "임금협약은 관련 법, 단체협약에 따라 노사간 자율 교섭과 합의로 결정되는 것이지 회사의 안으로 일방적으로 결정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철도노조는 "현장복귀 후 대화와 교섭을 하겠다던 철도공사의 약속은 온데간데 없고 오로지 대량징계, 손해배상 등과 같은 현장탄압과 노조무력화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철도노조는 7일 민주노총에서 전국확대쟁의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사측에 대화와 교섭을 촉구하는 한편 본격적인 현장투쟁 계획들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최연혜 사장은 6일 "노조는 임금 6.7% 인상을 요구했지만 지난해 말로 임금협상 기간이 종료돼 자동으로 회사안대로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철도노조 측은 "임금협약은 관련 법, 단체협약에 따라 노사간 자율 교섭과 합의로 결정되는 것이지 회사의 안으로 일방적으로 결정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철도노조는 "현장복귀 후 대화와 교섭을 하겠다던 철도공사의 약속은 온데간데 없고 오로지 대량징계, 손해배상 등과 같은 현장탄압과 노조무력화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철도노조는 7일 민주노총에서 전국확대쟁의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사측에 대화와 교섭을 촉구하는 한편 본격적인 현장투쟁 계획들을 결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