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소속사 불만 "연애는 허락, 들키지는 말라고..."

입력 2014-01-09 08:39   수정 2014-01-09 08:34

배우 이연희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이연희는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이하 `라스`)에서는 드라마 `미스코리아`에 출연중인 이연희 이기우 예원 허태희가 출연했다.

이연희는 "소속사에 불만이 없냐"는 질문에 "불만이 많다"고 밝혔다. 이에 MC 들은 "왜 연애도 허락하지 않냐"고 물었고 이연희는 "허락은 하지만 들키지는 말라고 애매하게 이야기한다"고 밝혔다.

이어 "윤아 씨의 경우 원해서 공개 연애을 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윤아는 이승기와 함께 있는 사진이 보도된 후 열애를 인정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연희 소속사 불만 혹시 이연희도?" "이연희 소속사 불만 들키지만 않으면 되는거?" "이연희 소속사 불만 안들키고 연애하는 연예인도 많겠네" "이연희 소속사 불만 다들 한창 연애할 나이인데..." "이연희 소속사 불만 어쩔 수 없구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라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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