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헐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이 옥스퍼드 대학교 럭비선수와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8일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엠마 왓슨이 럭비선수인 매튜 제니와 열애 중이다" 라고 보도했다.
최근 제니와 만남을 갖고 있는것으로 전해 지면서 이에 한 측근은 "두 사람은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서로에게 푹 빠져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제니는 평소 여자를 많이 만나고 다니는 걸로 유명했지만 왓슨을 만나면서 진정한 제 짝을 찾은 것 같다"며 "제니의 과거에 대해 왓슨은 그리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것으로 안다. 제니는 사랑스럽고 카리스마 넘치며 똑똑한 남자다. 둘은 정말 잘 어울리는 한쌍이다"라고 말해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엠마 왓슨은 2011년 영국 옥스퍼드대 재학 시절 만난 일본계 미국인, 윌 아다모치와 2년여간 교제했으나 바쁜 스케줄 탓, 자연스럽게 소원해지면서 최근 결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엠마왓슨 열애, 축하해요.", "엠마왓슨 열애, 오래 잘 만났으면 좋겠어요.", "엠마왓슨 열애, 어울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엠마왓슨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