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회사 10곳 중 6곳이 지분율·부채비율 제한 등의 규제가 풀리면 투자를 늘릴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9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일반지주회사 114개사(대기업 30개, 중소·중견기업 84개, 금융지주 제외)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규제가 완화될 경우 투자를 늘릴 의향이 있는지`를 묻자 응답기업의 64.2%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지주회사들은 가장 부담스럽게 느끼는 규제로 자회사·손자회사 지분보유 요건(40.1%)을 꼽았습니다.
이어 지주회사 강제전환제(20.0%), 부채비율 제한(18.9%), 일반지주회사의 금융자회사 보유 금지(18.9%), 자회사 외 지분보유 제한(2.1%) 등을 들었습니다.
9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일반지주회사 114개사(대기업 30개, 중소·중견기업 84개, 금융지주 제외)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규제가 완화될 경우 투자를 늘릴 의향이 있는지`를 묻자 응답기업의 64.2%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지주회사들은 가장 부담스럽게 느끼는 규제로 자회사·손자회사 지분보유 요건(40.1%)을 꼽았습니다.
이어 지주회사 강제전환제(20.0%), 부채비율 제한(18.9%), 일반지주회사의 금융자회사 보유 금지(18.9%), 자회사 외 지분보유 제한(2.1%) 등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