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평창 동계올림픽 특구가 본격 개발됩니다.
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과 강릉, 정선 일원에서 27.4㎢ 규모(여의도 면적 2.9㎢의 9.5배)로 추진됩니다.
특구 사업은 관광개발과 진흥, 올림픽 지원, 주거·도시경관, 교통·생활 인프라 부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20년간 총 3조 3조 6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입니다.
동계올림픽 특구는 입지 특성과 보유 자원, 올림픽대회 시의 기능 등에 따라 크게 5개 특구, 11개 단위 개발 사업 지구로 구분됩니다.
이번 특구 개발은 공공과 민간 개발 방식을 병행하여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특구 종합 계획 수립에 참여했던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특구의 지정과 조성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20년간 지역 내 총생산 증가 10조 4천683억 원(연평균 5천234억 원), 고용유발 효과 26만 4천390명(연평균 1만 3천220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경기장과 도로 등과 같은 대회 관련 시설에 비해 민간투자 의존도가 높아 상대적으로 준비가 미진했던 올림픽 숙박시설 등의 관광 인프라 확충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특구가 대회 관련 시설의 사후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개최 지역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는 역할 또한 함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2년 가까이 준비한 특구 지정이 완료됨에 따라 사업자 지정과 실시 계획의 수립과 승인 등 특구 개발을 위한 후속 조치에 행정력을 집중해 올림픽 개최 전에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특구 종합 계획이 대회 종료 이후 2032년까지 지속되는 장기 계획인 만큼 오늘 승인된 특구 사업 이외에도 범정부 차원에서 올림픽 관련 신규 사업을 개발하고 원활한 민간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특구 종합 계획은 4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뿐만 아니라 이후의 지속적인 지역 발전과 문화 융성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조직 위원회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각종 시설과 특구 개발, 대회 마케팅 등을 본격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과 강릉, 정선 일원에서 27.4㎢ 규모(여의도 면적 2.9㎢의 9.5배)로 추진됩니다.
특구 사업은 관광개발과 진흥, 올림픽 지원, 주거·도시경관, 교통·생활 인프라 부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20년간 총 3조 3조 6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입니다.
동계올림픽 특구는 입지 특성과 보유 자원, 올림픽대회 시의 기능 등에 따라 크게 5개 특구, 11개 단위 개발 사업 지구로 구분됩니다.
이번 특구 개발은 공공과 민간 개발 방식을 병행하여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특구 종합 계획 수립에 참여했던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특구의 지정과 조성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20년간 지역 내 총생산 증가 10조 4천683억 원(연평균 5천234억 원), 고용유발 효과 26만 4천390명(연평균 1만 3천220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경기장과 도로 등과 같은 대회 관련 시설에 비해 민간투자 의존도가 높아 상대적으로 준비가 미진했던 올림픽 숙박시설 등의 관광 인프라 확충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특구가 대회 관련 시설의 사후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개최 지역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는 역할 또한 함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2년 가까이 준비한 특구 지정이 완료됨에 따라 사업자 지정과 실시 계획의 수립과 승인 등 특구 개발을 위한 후속 조치에 행정력을 집중해 올림픽 개최 전에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특구 종합 계획이 대회 종료 이후 2032년까지 지속되는 장기 계획인 만큼 오늘 승인된 특구 사업 이외에도 범정부 차원에서 올림픽 관련 신규 사업을 개발하고 원활한 민간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특구 종합 계획은 4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뿐만 아니라 이후의 지속적인 지역 발전과 문화 융성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조직 위원회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각종 시설과 특구 개발, 대회 마케팅 등을 본격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