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가 올해 경영슬로건을 `다른 생각, 새로운 시작`으로 확정하고 한동우 회장의 2기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10일 신한금융은 경기도 기흥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한 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CEO와 임원,부서장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신한경영포럼을 열고 이같은 전략을 설명하고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2014년도 경영슬로건을 ‘다른 생각, 새로운 시작’으로 발표하고, ‘고객을 위한 창조적 종합금융 실현’을 목표로 정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따뜻한 금융의 내재화, 수익률 제고를 위한 창조적 금융, 은퇴 비즈니스 추진 차별화, 글로벌 현지화/신시장 개척, 채널 운영전략 혁신, 전략적 비용절감 성과도출이라는 6개 중점추진과제를 선정했다.
한 회장은 강연을 통해 “이제는 ‘금융의 본업’이라는 관점에서 승부를 걸어야 할 시기가 왔다”며, “하지만 정상에 오르는 것 자체는 더 이상 큰 의미가 아니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 정상에 올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러한 과정을 중시하는 ‘등로(登路)주의’에 입각해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것, 이것은 바로 신한에게 주어진 생존의 문제”라며, “2014년에도 금융인으로서 업(業)에 대한 진지한 사명감과 도전정신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경영포럼은 “신한을 바꾸는 시간” 등 모두가 참여하는 포럼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오후에는 그룹 임원간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10일 신한금융은 경기도 기흥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한 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CEO와 임원,부서장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신한경영포럼을 열고 이같은 전략을 설명하고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2014년도 경영슬로건을 ‘다른 생각, 새로운 시작’으로 발표하고, ‘고객을 위한 창조적 종합금융 실현’을 목표로 정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따뜻한 금융의 내재화, 수익률 제고를 위한 창조적 금융, 은퇴 비즈니스 추진 차별화, 글로벌 현지화/신시장 개척, 채널 운영전략 혁신, 전략적 비용절감 성과도출이라는 6개 중점추진과제를 선정했다.
한 회장은 강연을 통해 “이제는 ‘금융의 본업’이라는 관점에서 승부를 걸어야 할 시기가 왔다”며, “하지만 정상에 오르는 것 자체는 더 이상 큰 의미가 아니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 정상에 올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러한 과정을 중시하는 ‘등로(登路)주의’에 입각해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것, 이것은 바로 신한에게 주어진 생존의 문제”라며, “2014년에도 금융인으로서 업(業)에 대한 진지한 사명감과 도전정신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경영포럼은 “신한을 바꾸는 시간” 등 모두가 참여하는 포럼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오후에는 그룹 임원간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