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수영, 완벽 적응 함박 웃음 "할머니가 수영 선수 출신"

입력 2014-01-10 18:20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딸 추사랑의 수영 실력이 공개된다.



12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국민 러블리로 거듭나고 있는 추성훈의 딸 추사랑은 아빠와 함께 오키나와로 여행을 떠났다.

그동안 사랑이에게 운동을 시키고 싶었던 격투기선수 아빠 추성훈. 격투기 훈련장에도 데려가보고, 유도장에도 데려가 봤지만 번번히 사랑이는 적응하지 못하고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그런 추성훈이 마지막으로 도전한 종목은 바로 수영. 추블리 부녀는 오키나와 숙소 근처의 수영장을 방문했다. 처음엔 물을 무서워하던 사랑이는 아빠의 도움으로 물에 적응하기 시작하더니 함박 웃음을 지으며 수영을 즐겼다는 후문이다.

이에 추성훈은 "할머니가 수영선수라서 사랑이도 수영을 좋아하다보다"라며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였던 추성훈의 어머니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추사랑 수영 솜씨 기대된다" "추사랑 수영 본방사수" "추사랑 수영 웃는 모습 귀여워" "추사랑 수영 어쩜 이렇게 귀엽지?" "추사랑 수영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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