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혁, 예원으로 2행시 "예뻐졌다, 원래보다 더" 달달하네~

그룹 비투비 멤버 민혁과 그룹 쥬얼리 멤버 예원이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12일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에서는 10명의 아이돌이 한 자리에 모여 10대 아이돌 철인왕전을 펼쳤다.

이날 제 1경기로 제자리에서 300보를 먼저 뛰는 스피드 러너가 진행됐고, MC 예원은 민형이 등장하자 응원을 시작했다. 예원과 민혁은 tvN `더 로맨틱`에서 최종 커플로 탄생한 바 있다.

민혁은 "말을 아끼겠다"며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예원의 이름으로 2행시를 지어달라는 요청에 "예뻐졌다. 원래보다 더"라고 말해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이후에도 예원과 민혁은 아슬아슬한 러브라인을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민혁 예원, 민혁 2행시 센스 있네" "민혁 예원, 정말 사귀는거 아니야?" "민혁 예원, 잘 어울린다" "민혁 예원모습 내가 봐도 달달하네" "민혁 예원, 일요일 아침부터 알콩달콩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출발 드림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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