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보이스피싱, 3600만원 상당 피해 입어 '헉'

입력 2014-01-13 10:03  

배우 탕웨이가 보이스피싱으로 수천만 원을 사기 당했다.



12일 중국 신민망이 공안당국의 말을 인용해 `탕웨이는 11일 오후 4시께 상하이 쑹장지역 공안당국에 전화를 걸어 자신이 보이스피싱으로 21만 위안(약 3천681만원)을 빼앗겼다고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탕웨이는 현재 쑹장지역의 한 마을에서 영화촬영을 하고 있으며, 사건당일 오후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보이스피싱의 구체적인 내용과 21만 위안이 탕웨이의 통장에서 자동으로 인출된 것인지에 대한 여부는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탕웨이 보이스피싱 어떻게 넘어간거지..." "탕웨이 보이스피싱 이거 큰일이네" "탕웨이 보이스피싱 탕웨이까지 당했다니 놀랍다" "탕웨이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큰데..." "탕웨이 보이스피싱 다들 보이스피싱 조심해야 됨"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영화 `시절인연`의 한 장면)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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