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이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 부진의 영향으로 하락세로 출발하고 있다.
1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지난 금요일 종가에 비해 4.4원 하락한 1,057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달러화는 주요 통화에 대해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12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월가의 예상을 밑도는 7만4천명으로 나타났다. 1월말 Fed 공개시장위원회를 앞두고 고용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양적완화 축소가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로 뉴욕시장에서 미 달러화는 약세, 미 국채가격은 약세를 보였다.
도쿄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9시34분 1달러에 104엔을 기록하고 있다.
1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지난 금요일 종가에 비해 4.4원 하락한 1,057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달러화는 주요 통화에 대해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12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월가의 예상을 밑도는 7만4천명으로 나타났다. 1월말 Fed 공개시장위원회를 앞두고 고용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양적완화 축소가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로 뉴욕시장에서 미 달러화는 약세, 미 국채가격은 약세를 보였다.
도쿄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9시34분 1달러에 104엔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