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아내, 가끔 날 '야동'이라고 부른다"

입력 2014-01-13 11:36   수정 2014-01-1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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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순재가 아내가 집에서 부르는 호칭을 밝혀 화제다.



13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이순재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순재는 MBC 시트콤 `하이킥` 야동순재 캐릭터 이후 "우리 마누라가 가끔 `야동` `야동`이라고 부른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끔 손주들도 무슨 소리인지 모르고 따라한다"며 "그냥 웃는다. 어쩌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순재 아내 궁금하다" "이순재 아내 왠지 미인이실듯" "이순재 아내 야동이라고 부르구나" "이순재 아내 귀여우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blu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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