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이 되자 거칠어진 피부결로 노화나 여드름 등 트러블을 염려하는 여성들이 크게 늘고 있다. 이들의 주요 고민은 피부가 칙칙해지는 문제와 잔주름, 특히 건조한 환경에 노출된 피부 수분 부족 현상이다.
이와 관련, ㈜리스텍은 최근 닥터스킨이라는 미용의료장비 솔루션을 개발, 얼굴미백과 피부 수분 증가 등 동안 피부를 만들 수 있는 제품들을 국내 주요 피부과 및 성형외과, 한의원 등에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닥터스킨의 이온토닝은 2003년 노벨상을 탄 이론을 토대로 개발한 전류가 흐르는 피부관리법으로, 안정된 기술력으로 다양화된 전류가 통증 없이 피부 속에 영양분을 빠르게 흡수시키게 만드는 장비다.
트러블 진정 및 모이스춰, 브라이트닝, 리프팅, 레이져 시술 후 피부 관리 등에 매우 효과적인 솔루션으로, 대한성형외과학회 학술대회 및 대한피부과의사회 추계 심포지엄, ‘홍콩 코스모프로프’ 2013 전시회 등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이번에 개발된 솔루션 중에서는 특히 `전류가 흐르는 마스크팩은 피부진정 및 보습, 화이트닝과 안티링클, 트러블솔루션등의 타입별 제품으로 좋은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전류가 흐르는 마스크팩은 ㈜휴젤파마 연구소에서 실험을 통해 매우 높은 피부 투과도에 대한 검증을 받은 제품으로, 미세한 전류를 흐르게 함으로써 마스크 팩의 모든 성분이 효과적으로 피부 속으로 빠르고 통증 없이 스며들 수 있게 고안된 팩이다.
닥터스킨 관계자는 “이 팩은 피부의 인중지질 세포막 및 조직에 짧은 전압펄스를 응용하여 피부에 일시적인 홀을 열어줌으로써 솔루션을 피부 속으로 즉각적으로 전달하는 원리”라고 설명하며, “바늘 없이도 일정분자량의 여러 종류의 솔루션을 직접 침투시키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일반 마스크팩의 경우 실질적으로 피부 진피 층에는 영양분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고 피부 겉 표면만 잠깐 좋아지는 효과를 보이는 경우가 많아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업체 관계자는 “전류가 흐르는 마스크팩은 짧은 시간 안에 내용물을 이온화시켜 피부 진피 층 깊숙한 곳까지 침투시킴으로써 오래도록 피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