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월세지수가 2005년 이후 8년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3년 서울 아파트 월세지수는 115.17로 전년에 비해 2.87% 하락했다.
서울 월세지수는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8년과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에도 상승을 유지했지만, 지난해에는 전세물건이 상당부분 월세로 돌아서면서 공급과잉으로 월세지수가 하락했다.
지난해 서울 아파트 임차거래 현황을 보면 전세는 2012년에 비해 1만 965건이 줄어든 10만 4천826건이 거래됐고 월세는 7천362건이 늘어난 3만4천696건이 거래됐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3년 서울 아파트 월세지수는 115.17로 전년에 비해 2.87% 하락했다.
서울 월세지수는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8년과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에도 상승을 유지했지만, 지난해에는 전세물건이 상당부분 월세로 돌아서면서 공급과잉으로 월세지수가 하락했다.
지난해 서울 아파트 임차거래 현황을 보면 전세는 2012년에 비해 1만 965건이 줄어든 10만 4천826건이 거래됐고 월세는 7천362건이 늘어난 3만4천696건이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