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New] 오늘의 패션 신상

입력 2014-01-13 18:14  


아웃도어 브랜드 웨스트우드는 다가오는 봄,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와 예측 불가능한 꽃샘추위에 대비하기 위한 ‘라이트 패딩 재킷(Light Padding Jacket)’을 출시합니다. 2014년 봄 시즌을 맞이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경량 퀼팅 누빔 재킷’은 눈과 비는 물론 찬바람과 미세먼지 등 짓궂은 환절기 날씨로부터 보호해줄 수 있는 경량 재킷이라고 하네요. 라이트 패딩 재킷은 무게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경량소재를 사용해 착용자의 활동성을 보장해주며, 스타일 활용에 있어서도 재킷 하나만으로도 전혀 손색없는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이루어졌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발란타인(BALLANTYNE)이 클래식 아우터 아이템으로 남성 가죽 코트를 출시했습니다. 이번 남성 가죽 코트는 일자로 뚝 떨어지는 직선 실루엣이 멋스러운 클래식한 가죽 코트로 100퍼센트 양가죽 소재를 사용해 강렬한 임팩트와 함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고 하네요. 또한 가죽 표면에 스티칭 디테일을 표현해 핸드 크래프트 감성을 돋보이게 했다고 합니다.

금강제화가 초경량 캐주얼화 ‘랜드로바 네이처(Landrover Nature)’를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지난해 출시해 완판 됐던 랜드로바 슈즈를 한층 업그레이한 제품으로 안정성, 접지력, 충격흡수 기능은 더욱 강화하고 무게는 더 줄였다고 하네요. 외피에는 유연성이 뛰어난 최고급 이태리 소가죽을, 밑창에는 탄력적인 파일론(Phylon) 소재를 사용해 착화감과 쿠션감이 좋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특히 신발 전체 무게가 200g(260mm 기준)으로 일반 러닝화보다 가벼워 장시간 보행 시에도 편안함을 유지시켜 준다고 합니다.

빈치스벤치가 2014년 봄, 여름 시즌 더욱 업그레이드 된 아넬로 라인 숄더백을 선보입니다. ‘아넬로’는 연결이란 이탈리아어로 기능적인 어반(도시적)스타일과 상업적인 예술의 요소가 만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심플하면서도 모던함이 돋보이는 라인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습니다. 아넬로 라인은 최고급 가죽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터치감을 강조했으며, 최근 트렌드에 맞는 심플하면서 미니멀한 디자인을 유지, 여기에 어떤 물건을 넣든지 내추럴한 쉐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고 하네요. 또한 여성스러운 곡선의 디테일을 강조하고, 타원형의 핸들 디테일은 빈치스벤치 심볼인 오발 실루엣을 모티브로 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고 합니다.

마리메꼬(Marimekko)가 2014년 갑오년 청마(靑馬)의 해를 맞아 말 문양을 새긴 ‘말 프린트 에코백’을 한정판으로 출시했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에코백은 아시아 지역에서만 출시된 한정판으로, 블랙 컬러와 블루 도트를 바탕으로 행운을 상징하는 말 문양이 선명하게 드러나 눈길을 끕니다. 특히 ‘청마(靑馬)’의 의미를 살려 말의 몸통과 꼬리 부분에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줘 힘찬 말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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