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통계청이 조금 전 12월 고용 동향을 내놨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신선미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취업자 증가폭이 11월에 이어 2개월 연속 50만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상승세가 다소 주춤해지며, 올해 2월부터 이어지던 증가 추세는 7개월만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통계청은 12월 취업자가 2,496만명을 기록하며 1년 전과 비교해 56만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는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이 16만 5천명 늘었고 숙박·음식업도 11만 4천명 늘었습니다.
반면 농림어업은 2만 7천명, 과학·기술서비스업은 1만 5천명 줄었습니다.
연령별로는 30대 취업자가 1만 3천명 줄어든 걸 제외하면 전 연령대에서 증가했습니다.
이로써 12월 전체 고용률은 59.1%로 1년 전에 비해 0.8%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다만 실업률도 3.0%로 1년 전에 비해 0.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50대 실업자수가 1만 3천명 줄었지만, 청년층 실업자수가 5만 2천명 증가한 데 따른 것입니다.
지난해 연간 고용률은 59.5%로 1년 전에 비해 0.1%p 상승했고, 실업률은 3.1%로 0.1%p 하락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한국경제TV 신선미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신선미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취업자 증가폭이 11월에 이어 2개월 연속 50만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상승세가 다소 주춤해지며, 올해 2월부터 이어지던 증가 추세는 7개월만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통계청은 12월 취업자가 2,496만명을 기록하며 1년 전과 비교해 56만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는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이 16만 5천명 늘었고 숙박·음식업도 11만 4천명 늘었습니다.
반면 농림어업은 2만 7천명, 과학·기술서비스업은 1만 5천명 줄었습니다.
연령별로는 30대 취업자가 1만 3천명 줄어든 걸 제외하면 전 연령대에서 증가했습니다.
이로써 12월 전체 고용률은 59.1%로 1년 전에 비해 0.8%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다만 실업률도 3.0%로 1년 전에 비해 0.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50대 실업자수가 1만 3천명 줄었지만, 청년층 실업자수가 5만 2천명 증가한 데 따른 것입니다.
지난해 연간 고용률은 59.5%로 1년 전에 비해 0.1%p 상승했고, 실업률은 3.1%로 0.1%p 하락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한국경제TV 신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