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첫 정기휴가를 나왔다.
송중기 기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송중기가 입대 후 첫 정기휴가를 나왔다"며 "10일에 나왔고 12박 13일이라 22일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본인이 조용히 휴가를 보내고 싶다고 해서 알리지 않았는데 보도가 나와서 당황스럽다"면서 "특별한 계획은 없고 말 그대로 가족, 지인들과 조용히 시간을 보낸 뒤 복귀를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해 8월 27일,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에 입소했다. 5주간의 훈련을 무사히 소화한 그는 3주간 후반기 교육까지 마치고 22사단으로 최종 배치, 수색대원으로 군복무 중이다. 송중기의 전역 예정일은 2015년 5월 26일이다.
송중기 휴가 소식에 누리꾼들은 "송중기 휴가 나왔구나 보고싶은데" "송중기 휴가 조용히 보내고 싶다니 관심 안가져주는 게 좋을 듯" "송중기 휴가 잘보내고 복귀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한경b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