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삼성전자, 미국 특허취득 1·2위

임동진 기자

입력 2014-01-15 10:34  

IBM과 삼성전자가 지난 해 미국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취득한 기업 1·2위로 집계됐습니다.

미국 특허정보서비스업체 IFI 클레임스의 자료를 보면 IBM은 작년 미국에서 6천809건의 특허를 취득해 21년 연속 미국 특허 취득 1위 자리를 지켰고, 삼성전자는 4천675건으로 2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캐논, 소니, 마이크로소프트가 3~5위를 기록했습니다.

LG전자는 1천947건의 특허를 등록해 10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밖에 삼성전자와 특허전쟁을 펼치고 있는 애플은 1천775건, 13위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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