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상장 예정기업] 인터파크INT, 국내 전자상거래 1위 목표

신동호 기자

입력 2014-01-16 13:00  

<앵커>
국내 대표 전자상거래 기업 인터파크 INT가 코스닥 시장에 입성합니다.
상장을 통해 각 사업의 강점을 더욱 강화해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 1위를 석권한다는 전략입니다.
신동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내 최초 인터넷쇼핑몰인 인터파크의 핵심계열사 인터파크INT.
ENT부문과 투어, 쇼핑, 도서의 4가지 온라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성장성과 수익성을 모두 확보한 ENT와 투어부문을 중심으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동업 인터파크int 대표
" 각 전문 사업별로 특화시켜 어떤사람에게는 온라인 항공권 1위, 또 압도적인 공연업체 등 1800만 회의를 둔 멀티플레이 전자상거래 기업입니다."
ENT 부문은 공연 투자부터 티켓 판매까지 통합된 사업모델을 구축해 국내 공연티켓 시장의 70%를 차지합니다.
투어부문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개별여행이 확대되고 고마진의 비항공권 상품비중이 늘어 이미 온라인 항공권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모바일 상거래시장 1위로서의 수혜도 예상됩니다.
스마트기기 보급률 확대로 모바일쇼핑 시장 거래규모가 본격적인 성장기에 돌입한 상태에서 지난 2010년 도서앱을 시작으로 투어, 쇼핑, 항공 등 다양한 분야에 모바일앱을 출시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2011년 부터 2배에 가까운 영업이익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인터파크 INT는 상장을 통해 각 사업의 강점을 더욱 강하게 활용해 국내 전자상거래 업계 1위를 차지한다는 전략입니다.
최근 글로벌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의 국내 진출이슈에 대해서는 오히려 기회라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인터뷰> 김동업 인터파크int 대표
"거대 변화 물결이 올 것입니다. 아마존이 들어오더라도 국내 시장이 치열하니 그만큼 경쟁이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인터파크INT는 오는 23일과 24일 공모청약을 거쳐 다음달 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한국경제TV 신동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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