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ECOS)에 엔-원환율이 공개됩니다.
한국은행은 16일 최근 엔-원환율 정보에 대한 대내외 수요 증가를 감안해 오는 17일부터 외환은행에서 고시하는 달러-원 환율 종가 시점인 15시경에 엔-원환율을 경제통계시스템에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경제통계시스템에는 서울 외국환중개가 고시하는 엔-원환율이 수록돼 있었지만 환율 산출시점이 당일 아침이어서 외환시장 종가시점과 상이했습니다.
한은은 이와함께 과거 엔-원 환율과의 비교·분석 등 이용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5년 3월 이후 15시 기준 엔-원환율 시계열도 함께 제공할 예정입니다.
한편 현재 외환은행은 달러-원 환율을 포함해 44개 통화에 대해 환율을 고시하고 있으며, 8시10분경 최초 고시후 환율이 직전 고시환율에 비해 달러-원과 달러-엔은 0.1%, 달러-유로 등 나머지 통화는 0.2%를 각각 벗어날 때마다 재고시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16일 최근 엔-원환율 정보에 대한 대내외 수요 증가를 감안해 오는 17일부터 외환은행에서 고시하는 달러-원 환율 종가 시점인 15시경에 엔-원환율을 경제통계시스템에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경제통계시스템에는 서울 외국환중개가 고시하는 엔-원환율이 수록돼 있었지만 환율 산출시점이 당일 아침이어서 외환시장 종가시점과 상이했습니다.
한은은 이와함께 과거 엔-원 환율과의 비교·분석 등 이용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5년 3월 이후 15시 기준 엔-원환율 시계열도 함께 제공할 예정입니다.
한편 현재 외환은행은 달러-원 환율을 포함해 44개 통화에 대해 환율을 고시하고 있으며, 8시10분경 최초 고시후 환율이 직전 고시환율에 비해 달러-원과 달러-엔은 0.1%, 달러-유로 등 나머지 통화는 0.2%를 각각 벗어날 때마다 재고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