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원영(37)과 심이영(33)이 열애 8개월 만에 결혼한다.
최원영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오늘(16일) "두 사람이 오는 2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워커힐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심이영과 최원영은 올해 1월 첫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결국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8개월 간의 열애 끝에 결혼날짜를 확정한 최원영과 심이영은 이미 프러포즈와 상견례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심이영은 지난해 12월 동료배우 양정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결혼식이 임박했다는 사실을 암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