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3호 직업 도슨트 뜻 '전시물 설명하는 직업' 큐레이터와 차이는?

입력 2014-01-16 17:04  


SBS `짝` 여자 3호가 직업으로 밝힌 도슨트가 화제다.

15일 방송된 `짝`에서 여자3호는 자신을 `도슨트 겸 큐레이터`라고 소개했다.

도슨트(docent)는 `가르치다`라는 뜻의 라틴어 `docere`에서 유래한 용어로,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을 일컫는다.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관람객을 위해 전시를 기획하고 작품을 수집·관리하는 일을 하는 큐레이터와는 다른 직업이다.


현재 국내에는 300여명 정도의 도슨트가 활동하고 있는데 도슨트가 되기 위해서는 문화재나 미술에 대한 애정과 일정한 수준의 전문 지식이 있어야 하고 2개월 내외의 교육과정을 마쳐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짝 여자3호 직업 도슨트 뜻에 대해 네티즌들은 "짝 여자3호 직업 도슨트 뜻, 이제 뭔지 알았네", "짝 여자3호 직업 도슨트 뜻, 큐레이터랑 다르구나", "짝 여자3호 직업 도슨트 우리 나라에 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도슨트 뜻 여자 3호 덕에 알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짝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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