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실신 동영상 보니 , 당시 동방신기 반응이.. "저 이제 괜찮아요"

입력 2014-01-17 10:53  

무대에서 실신했던 걸스데이 혜리가 자신을 팬들에게 안부인사를 전했다.


16일 혜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에고. 괜한 걱정거리 만들게 돼서 정말 미안해요. 저 괜찮습니다! 다들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내일 씩씩한 모습으로 만나요. 우리. 다들 감기조심. 콜록콜록”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 혜리는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썸씽(Something)’ 무대를 마친 직후 실신했다.

소속사는 “혜리가 감시 몸살에 걸려 좀 힘든 상태였는데 본인이 무대에 서겠다는 의지가 강해 올랐다가 무리가 됐던거 같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향후 스케줄을 결정할 예정이다. 앞으로 무리하게 무대에 서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혜리 실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혜리 실신, 놀랐다", "혜리 실신, 몸 힘들어도 꿋꿋이 스케줄 소화했네 멋지다", "혜리 실신, 다행이다 정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걸스데이와 동방신기가 1위 후보에 올랐고 뒤 늦게 무대에 오른 걸스데이 멤버들은 동방신기에 "죄송하다" 고 사과했다. 동방신기는 "아니다. 혜리는 괜찮냐며" 걱정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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