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혜가 SBS 드라마 `두 여자의 방`(극본 설경은, 연출 이명우) 종영소감을 전했다.
`두 여자의 방`에서 민경채 역으로 활약했던 박은혜가 17일 소속사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종영소감을 밝혔다.
박은혜는 "7개월 동안 매일 시험기간처럼 대본을 외우고, 읽고 또 읽었는데 이 시간도 이렇게 끝이 왔습니다. 이렇게 마무리가 되니 허전하기도 하고 분위기가 좋았던 촬영장이 벌써부터 그립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늘 마지막 방송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동안 경채를 사랑해주시고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그 힘으로 견딜 수 있었습니다. 감사 드리고, 앞으로 더 성장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라며 종영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8월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오는 17일 119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 `두 여자의 방`은 친구라 믿었던 여자의 비뚤어진 욕망으로 모든 것을 잃은 여자가 자신의 방을, 남자를, 가족을 되찾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복수를 그린 드라마다.
한편, `두 여자의 방`은 오늘 17일 119회를 끝으로 종영하며, 20일부터 이민영 정성환 송재희 한다민 주연의 `나만의 당신`이 방영된다.(사진=S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두 여자의 방`에서 민경채 역으로 활약했던 박은혜가 17일 소속사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종영소감을 밝혔다.
박은혜는 "7개월 동안 매일 시험기간처럼 대본을 외우고, 읽고 또 읽었는데 이 시간도 이렇게 끝이 왔습니다. 이렇게 마무리가 되니 허전하기도 하고 분위기가 좋았던 촬영장이 벌써부터 그립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늘 마지막 방송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동안 경채를 사랑해주시고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그 힘으로 견딜 수 있었습니다. 감사 드리고, 앞으로 더 성장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라며 종영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8월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오는 17일 119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 `두 여자의 방`은 친구라 믿었던 여자의 비뚤어진 욕망으로 모든 것을 잃은 여자가 자신의 방을, 남자를, 가족을 되찾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복수를 그린 드라마다.
한편, `두 여자의 방`은 오늘 17일 119회를 끝으로 종영하며, 20일부터 이민영 정성환 송재희 한다민 주연의 `나만의 당신`이 방영된다.(사진=S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