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이 사의를 밝힌 김광재 이사장의 후임을 뽑기 위해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에 나섰다.
철도공단은 17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임추위 구성과 후임 이사장 선임 일정 확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철도시설공단 이사 3명과 정부 추천위원 1명, 직원대표 1명으로 구성된다.
철도공단은 다음주중 이사장 공모를 공고할 예정이며, 2월 초중순 정도에 최종 후보자 3~5명을 정부에 추천할 예정이다.
이르면 3월쯤 신임 이사장이 최종적으로 선임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심각한 경영공백을 겪고 있는 공단의 임원 인사도 기관장 교체 이후 이어질 전망이다.
공단의 상임이사 5자리 중 3자리가 공석이며, 부이사장과 기획혁신본부장도 이미 임기가 만료됐다.
또 비상임이사도 7명중 3명의 임기가 끝났고, 5월 임기가 다가오는 비상임이사도 3명이나 된다.
따라서 이사장 교체 후 4월쯤에는 거의 전 공단 임원에 대한 인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실질적으로 현업부서에서 국토부와 인사 관련 협의를 많이 했는데 기관장부터 해결이 안 되니깐 미뤄져 왔다"며 "업무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직무대리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철도공단은 17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임추위 구성과 후임 이사장 선임 일정 확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철도시설공단 이사 3명과 정부 추천위원 1명, 직원대표 1명으로 구성된다.
철도공단은 다음주중 이사장 공모를 공고할 예정이며, 2월 초중순 정도에 최종 후보자 3~5명을 정부에 추천할 예정이다.
이르면 3월쯤 신임 이사장이 최종적으로 선임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심각한 경영공백을 겪고 있는 공단의 임원 인사도 기관장 교체 이후 이어질 전망이다.
공단의 상임이사 5자리 중 3자리가 공석이며, 부이사장과 기획혁신본부장도 이미 임기가 만료됐다.
또 비상임이사도 7명중 3명의 임기가 끝났고, 5월 임기가 다가오는 비상임이사도 3명이나 된다.
따라서 이사장 교체 후 4월쯤에는 거의 전 공단 임원에 대한 인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실질적으로 현업부서에서 국토부와 인사 관련 협의를 많이 했는데 기관장부터 해결이 안 되니깐 미뤄져 왔다"며 "업무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직무대리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