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용수 입양 "아이들 들어오고 여자 나가는 집‥국회의원 보좌관도"

입력 2014-01-20 15:0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개그맨 엄용수가 총각 때 아이를 입양한 사연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그는 "총각 때 아이를 입양한 이유가 뭐냐"는 MC들의 질문에 "고향 어머니 집에 세 들어 살던 젊은 부부가 있었는데, 파산했다. 그 부부의 자녀인 남매가 어느 날 어머니를 찾아왔다"며 말문을 열었다.


엄용수는 이어 "어머니가 `네가 키우면 어떻겠느냐`고 권유했고, 내가 서울로 데려와서 키우게 됐다"면서 "입양한 아들과 내가 낳은 아들, 결혼해서 낳은 아들 등 5~6명 정도를 키웠다. 다른 건 몰라도 아이 키우는 데는 소질이 있는 것 같다. 국회의원 보좌관을 하고 있는 아이도 있다"면서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또 우리 집은 아이들이 들어오는 집이고 여자들은 나가는 집이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날 조우종 아나운서는 엄용수와 조영남에게 닮은 외모와 두 번의 결혼 실패 등 평행이론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엄용수 입양 고백에 누리꾼들은 "엄용수 입양 사연 들으니 마음이 따뜻한 사람인 듯" "엄용수 입양 사연 중 국회의원 보좌관 아들 누구지?" "엄용수 입양 사연, 아이들이 잘 자라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여유만만`)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