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리는 선글라스 생활화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오클리 관계자는 “자외선은 아무리 강한 차단력이 있는 화장품이라고 할지라도 2~3시간만 지나면 차단효과가 떨어져 수시로 덧발라줘야 한다. 때문에 눈가주름, 기미, 주근깨를 예방하고 동안을 지키고 싶다면 겨울에도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선글라스 생활화 캠페인은 우리의 눈과 눈 주변 피부를 지킬 수 있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오클리는 내달 9일까지 ‘왜 사계절 내내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하는지’, ‘어떤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하는지’, ‘안질환의 위험성’ 등 다양한 이벤트 및 행사를 통해 캠페인을 알릴 예정입니다.
리복은 리복 클래식의 헤리티지인 펌프 퓨리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인스타펌프 퓨리 오리지널을 출시했습니다. 리복은 과거에서 온 미래 ‘The Future Comes From Past’라는 타임캡슐 콘셉트로 20년 동안 대중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온 펌프 퓨리 중 6가지 아이템을 선정하여 선보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6가지의 인스타펌프 퓨리 모델은 1994년 처음 출시되었던 모델을 비롯해 많은 패션 피플 사이에 선풍적인 인기로 품귀현상을 불러왔던 모델들입니다.
올젠은 20주년을 기념하고자 ‘Special Gift’ 증정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올젠 전국매장에서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 20주년 기념 머그컵을 증정하는 것으로, 매월 20일 증정되는 머그컵은 새로운 컬러로 선보입니다. 매달 머그컵 이벤트에 참여해 연말에 각기 다른 컬러의 머그컵 12개를 모두 모은 고객에겐 특별한 선물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시슬리는 2014 S/S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세계 언론이 주목하고 있는 4명의 패션 피플이 모델로 발탁됐습니다. 아트 디렉터이자 패션 컨설턴트로 대 활약 중인 줄리아 로이펠드와 세계적인 남성 톱 모델 클레망 샤베르노, 미국의 유명 슈퍼모델 린제이 윅슨, 패션계의 신예 루벤 라마체르가 그 주인공입니다. 이들은 미디어의 주목을 한 몸에 받는 스타덤을 표현하며 섹시함과 모던함,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시슬리의 주요 가치들을 한층 매혹적으로 묘사했습니다. 동시에 독특한 기술과 디테일, 혁신적 소재 등을 대거 적용한 시슬리의 새로운 컬렉션을 나타냈습니다.
타미 힐피거는 신사동 가로수길에 새로운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했습니다. 타미 힐피거 가로수길 플래그쉽 스토어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전통이 살아 숨쉬는 타미 힐피거 디자이너 하우스의 콘셉트를 그대로 옮겨놓았습니다. 뉴욕 5번가, 파리 샹제리제 등 전 세계 7개의 글로벌 플래그쉽 스토어와 같은 외관으로 디자인되어 그 상징성이 더욱 크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습니다. 플래그쉽 스토어에서는 타미 힐피거 전 라인과 함께 다른 매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가방 및 슈즈 라인과 2014년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되는 남성 테일러드 컬렉션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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