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 채권시장 영향 제한적" - 하나대투證

김종학 기자

입력 2014-01-21 08:40  

하나대투증권이 21일 연내 기준금리가 한차례 인하될 가능성은 있지만 채권시장에 주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신동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한국은행이 국내 경제에 대한 낙관적 견해를 피력하며 기준금리를 동결했다"면서 "시장은 상반기 내내 깜짝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워졌다"고 밝혔습니다.

신 연구원은 "선진국 경기회복과 주가 상승에도 국내 경제는 내수부진과 향후 수출경쟁력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고, 대통령의 내수활성화 발언 등으로 미루어 정부가 금리인하를 원할 것이라는 추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지금은 두차례 금리를 내릴 만큼 급박하지 않고, 미국 연준의 자산매입 축소로 환율과 채권금리 상승압력이 높다"며 "연내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하지만 깜짝 인하가 단행되더라도 한차례에 그치고, 채권금리도 이내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