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연구원, '대체현실' 5년 이후 상용화 가능

권영훈 기자

입력 2014-01-21 09:31  

산업연구원은 몇 가지 시나리오로 구성된 동영상을 이용자의 실제 경험으로 인식하게 하는 단순체험형 대체현실은 향후 5~10년 내 상용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나아가 영화에서와 같이 이용자와 주변 환경 및 인물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며 전개되는 완전한 형태의 대체현실은 2030년 이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대체현실은 인간의 인지과정을 왜곡시켜 외부에서 만들어진 의도된 기억이나 이용자가 가상공간에서 경험하는 것들을 실제의 체험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기술입니다.

산업연구원은 대체현실의 경제적 효과로 10억원 생산당 전산업에서 25.9억원의 생산파급효과를 야기하며 일자리 창출 면에서도 총 16.3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최광훈 부연구위원은 "대체현실과 관련해서는 연구 자체가 없는 상황이라며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서는 전략적 R&D를 통해 기반기술 경쟁력을 갖추고 기술융합 인프라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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