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하원미 부부가 여성지 우먼센스의 표지를 장식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추신수 하원미 부부는 1월 중순 본가 근처인 부산 해운대의 스튜디오 <반>에서 부부, 가족 등 다양한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함께 촬영에 참여한 두 사람의 큰 아들 무빈(9), 작은 아들 건우(5), 막내딸 소희(3)는 다섯 시간 동안의 긴 촬영에도 지치지 않고 발랄한 모습을 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두 사람은 마치 영화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와 본드걸을 연상케 했다.
모델 못지 않은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화이트 셔츠에 네이비 슈트로 스타일링한 추신수는 댄디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발휘했고 블랙니트 원피스에 더블 재킷, 빨간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준 하원미는 더한 아내 하원미는 연예인급 미모를 과시했다.
이번 화보는 약 2주 가량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던 추신수가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가족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추신수 하원미 부부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추신수 하원미 부부, 힘든 시절 함께 한 만큼 앞으로 더 좋은 일 많았으면 좋겠다", "추신수 하원미 부부 화보 진짜 멋있네", "추신수 하원미 부부, 연예계에서 가장 좋아하는 부부 중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우먼센스 화보/하원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