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의 어린시절 꿈이 배우로 밝혀졌다.
21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세상을 바꾸는 컬쳐토크 CJ 크레이티브 포럼2(CREATIVE FORUM2)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경석 이승기를 비롯해 김용범 PD, 나영석 PD, 신형관 상무, 이명한 국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나영석 PD는 "대학시절 연극동아리였다. 연기자가 되려고 했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이승기는 "굳이 해보지 않아도 알지 않냐"고 농담을 던졌고 나영석은 "그걸 알기까지 3년 정도 걸렸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나영석 PD는 "연극도 몇 번 했었다. 주연도 했었는데 할아버지, 사기꾼, 형사 역할도 했었다"고 말했다. 또한 나영석 PD는 "코미디 작가가 되고 싶어서 막내 작가를 뽑는데 지원서를 넣기도 했었다. 연락이 안와서 전화를 해봤더니 탈락됐다고 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CJ CREATIVE FORUM2는 CJ의 대표적인 크리에이터들과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그들만의 크레이티브 스토리(Creative Story)를 주제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사진=CJ E&M)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21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세상을 바꾸는 컬쳐토크 CJ 크레이티브 포럼2(CREATIVE FORUM2)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경석 이승기를 비롯해 김용범 PD, 나영석 PD, 신형관 상무, 이명한 국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나영석 PD는 "대학시절 연극동아리였다. 연기자가 되려고 했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이승기는 "굳이 해보지 않아도 알지 않냐"고 농담을 던졌고 나영석은 "그걸 알기까지 3년 정도 걸렸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나영석 PD는 "연극도 몇 번 했었다. 주연도 했었는데 할아버지, 사기꾼, 형사 역할도 했었다"고 말했다. 또한 나영석 PD는 "코미디 작가가 되고 싶어서 막내 작가를 뽑는데 지원서를 넣기도 했었다. 연락이 안와서 전화를 해봤더니 탈락됐다고 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CJ CREATIVE FORUM2는 CJ의 대표적인 크리에이터들과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그들만의 크레이티브 스토리(Creative Story)를 주제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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