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AI)에 오염된 것으로 확진된 농가가 8곳으로 늘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AI에 오염된 것으로 확인된 농가는 8곳이며 오염여부를 검사 중인 농가는 총 6곳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염 농가는 전날 4곳에서 2배 늘었지만 방역대 바깥 지역에서 추가 AI 감염의심 신고는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권재한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어제 최초 발병 농장에서 19㎞ 떨어진 고창군 해리면 농장에서 AI 감염의심 신고가 들어온 이후 현재까지 방역대 밖에서 추가적인 AI 감염의심 신고는 들어오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최초로 AI가 발생한 전북 고창 농장과 역학적으로 연계된 농장 24곳에서 채취한 시료 64점에 대해 검사 중이며 그 결과는 24일까지 나올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살처분 대상은 고창·부안군과 정읍시 30개 농장에서 사육 중인 41만마리이며 이 중 오리는 32만7천마리, 닭은 8만3천마리입니다.
농가에 지급할 살처분 보상금은 약 43억9천만원으로 추산되며, 시가 기준으로 보상하되 방역 소홀 등 책임소재가 있을 경우 20~80% 차감 지원할 방침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AI에 오염된 것으로 확인된 농가는 8곳이며 오염여부를 검사 중인 농가는 총 6곳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염 농가는 전날 4곳에서 2배 늘었지만 방역대 바깥 지역에서 추가 AI 감염의심 신고는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권재한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어제 최초 발병 농장에서 19㎞ 떨어진 고창군 해리면 농장에서 AI 감염의심 신고가 들어온 이후 현재까지 방역대 밖에서 추가적인 AI 감염의심 신고는 들어오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최초로 AI가 발생한 전북 고창 농장과 역학적으로 연계된 농장 24곳에서 채취한 시료 64점에 대해 검사 중이며 그 결과는 24일까지 나올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살처분 대상은 고창·부안군과 정읍시 30개 농장에서 사육 중인 41만마리이며 이 중 오리는 32만7천마리, 닭은 8만3천마리입니다.
농가에 지급할 살처분 보상금은 약 43억9천만원으로 추산되며, 시가 기준으로 보상하되 방역 소홀 등 책임소재가 있을 경우 20~80% 차감 지원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