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삼성출신 임형규 부회장 영입 ICT 분야 집중 육성

입력 2014-01-22 17:08   수정 2014-01-22 17:30

SK그룹은 수펙스추구협의회에 ICT기술·성장추진 총괄직을 신설 ICT 기술을 중심으로 한 신성장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삼성그룹 CTO출신인 임형규 전 사장을 부회장으로 영입 SK그룹 ICT 분야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비전을 설계하는 역할을 다음달 초부터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됩니다.
임 부회장은 삼성전자에서 메모리 개발본부장(부사장), 시스템 LSI사업 부장(사장), 삼성전자 기술총괄 사장, 삼성종합기술원장, 신사업팀장(사장)을 역임한 대한민국 대표적인 연구개발 분야의 기술인재입니다.

SK 최태원 회장은 ICT 기술을 통한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인재로 임 부회장을 추천했고, 그룹 내 관련 CEO들이 삼고초려 끝에 영입이 성사됐으며 이 과정 중 삼성그룹의 양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CT기술·성장추진 총괄 조직은 SK그룹 내 ICT 관련 기업인 SK텔레콤, SK C&C, SK하이닉스 내의 기술 성장관련 인력과 조직을 통합하게 되며 조만간 SK의 그룹 운영체계인 수펙스추구협의회 내에 별도의 위원회 설치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