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나만의 당신`에서 송재희의 극에 달한 뻔뻔함이 시청자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
`나만의 당신`에서 야망 있는 엘리트 변호사 강성재로 분한 송재희가 극중에서 온갖 악행을 저질러 놓고도 적반하장 식으로 큰 목소리를 내는 뻔뻔함으로 본격적인 나쁜 남자의 길로 접어든 것.
22일 방송된 3회에서는 송재희(성재 역)와 한다민(유라 역)의 불륜현장을 우연히 본 장모 선우은숙(나순심 역)과 송재희의 석연치 않은 분위기 속 만남이 그려졌다. 딸 이민영(은정 역)을 위해서 한다민과 헤어져달라는 선우은숙의 간곡한 부탁에도 불구하고 송재희는 그녀와 쉽게 헤어질 수 없다고 이야기하며 염치없고 태연한 태도로 일관해 시청자들을 더욱 경악케 했다.
그의 뻔뻔함은 거기까지만이 아니었다. 결혼 후 3년 넘게 함께 살고 있는 이민영(은정 역)과도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데다, 어머니 유혜리(광자 역)가 이민영을 이유없이 구박해도 묵인하며 상황을 무마할 뿐이었다. 속상해하는 이민영에게 날카로운 말투로 다그치는 송재희의 만행은 반복적으로 계속되고 있어 보는 이들을 더욱 놀라게 하고 있다.
이에 사건이 터질 때마다 나오는 자연스러운 그의 뻔뻔함에 시청자들은 혀를 내두를 만큼 몰입도를 더하고 있다는 평. 특히, 부드러운 이미지를 완벽하게 탈피한 송재희의 색다른 모습은 드라마 속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송재희인지 강성재인지 모를 정도에요. 진정한 철면피인 듯" "강성재의 뻔뻔함에 열통 터지네요" "송재희씨 잘못하고도 큰소리치는 대담함에 놀랐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드라마 `나만의 당신`은 매주 월~금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나만의 당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나만의 당신`에서 야망 있는 엘리트 변호사 강성재로 분한 송재희가 극중에서 온갖 악행을 저질러 놓고도 적반하장 식으로 큰 목소리를 내는 뻔뻔함으로 본격적인 나쁜 남자의 길로 접어든 것.
22일 방송된 3회에서는 송재희(성재 역)와 한다민(유라 역)의 불륜현장을 우연히 본 장모 선우은숙(나순심 역)과 송재희의 석연치 않은 분위기 속 만남이 그려졌다. 딸 이민영(은정 역)을 위해서 한다민과 헤어져달라는 선우은숙의 간곡한 부탁에도 불구하고 송재희는 그녀와 쉽게 헤어질 수 없다고 이야기하며 염치없고 태연한 태도로 일관해 시청자들을 더욱 경악케 했다.
그의 뻔뻔함은 거기까지만이 아니었다. 결혼 후 3년 넘게 함께 살고 있는 이민영(은정 역)과도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데다, 어머니 유혜리(광자 역)가 이민영을 이유없이 구박해도 묵인하며 상황을 무마할 뿐이었다. 속상해하는 이민영에게 날카로운 말투로 다그치는 송재희의 만행은 반복적으로 계속되고 있어 보는 이들을 더욱 놀라게 하고 있다.
이에 사건이 터질 때마다 나오는 자연스러운 그의 뻔뻔함에 시청자들은 혀를 내두를 만큼 몰입도를 더하고 있다는 평. 특히, 부드러운 이미지를 완벽하게 탈피한 송재희의 색다른 모습은 드라마 속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송재희인지 강성재인지 모를 정도에요. 진정한 철면피인 듯" "강성재의 뻔뻔함에 열통 터지네요" "송재희씨 잘못하고도 큰소리치는 대담함에 놀랐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드라마 `나만의 당신`은 매주 월~금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나만의 당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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