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문숙 이만희 감독과 스캔들 공개... "故 이만희 감독에 첫 눈에 반했다"

입력 2014-01-23 10:56  


배우 문숙, 40년만에 돌아온 사연 공개 `KBS2 여유만만`

배우 문숙이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문숙은 23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40년 만에 한국에 돌아온 이유와 함께 고 이만희 감독과의 스캔들의 전말을 공개했다.

문숙은 1907년대 고 이만희 감독과의 얽힌 이야기를 얘기하며 "그 분의 느낌이 남다르더라"며 첫눈에 반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이 나를 보자마자 `얘다`라는 걸 알았다고 하더라. 관심이 생겼다더라"며 마음이 통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고 이만희 감독과 결혼식에 대해서는 "식을 올렸다. 반지를 주시며 예를 갖춰 주셨다"고 설명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문숙, 70년대 배우라 누굱도 모르겠네", "문숙, 옛날 생각 난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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