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7천500만달러 파푸아뉴기니 발전소 계약

신인규 기자

입력 2014-01-23 11:31   수정 2014-01-23 13:00

대우인터내셔널이 파푸아뉴기니에서 내연발전소 건설과 운영을 위한 계약(PPA)을 체결했습니다.


이번에 계약은 모두 7천500만달러, 우리돈 800억원 규모로 35MW 내연발전소의 신규 건설과 운영을 비롯해 이달 계약이 끝나는 25MW 내연발전소 연장 운영도 포함됐습니다.

신규계약을 체결한 35MW 내연발전소는 자금조달부터 발전소의 건설, 운영까지 대우인터내셔널이 일괄 진행하는 BOO(Build Own Operate)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예상 공사기간은 착공 후 18개월이며 대우인터내셔널은 준공 후 15년 간 발전소를 운영하여 파푸아뉴기니 전력공사에 전기를 판매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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