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인 "글래머러스한 강예원 몸매 부러워"(조선미녀삼총사)

입력 2014-01-23 16:37  

배우 손가인이 강예원의 몸매를 부러워 해 눈길을 끈다.



2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을지로6가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조선 미녀 삼총사`(박제현 감독, (주)웰메이드필름 제작)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제현 감독을 비롯해 하지원 강예원 손가인(브라운아이드걸스) 고창석 주상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손가인은 "예전에도 이야기 한 적이 있는데 벨리 댄스 장면에서 하지원 씨의 복근이 정말 부러웠었다. 나는 막 옆구리 살이 삐져 나와 있는데 하지원 씨는 그런게 없더라"고 밝혔다.

이어 "벨리 댄스 옷이 사이즈가 거의 동일하다. 나는 별로 문제가 없었는데 강예원 씨의 상의가 상당히 작았다. 옷을 덧붙였다고 했는데 약간 자랑을 하신 것 같다. 여자로서 부러웠고 자손심이 상했다.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부러웠다"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한편 완벽한 검거율을 자랑하는 조선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 삼총사가 조선의 운명이 걸린 거대한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유쾌 상쾌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 `조선 미녀 삼총사`는 29일 개봉된다.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07분.(사진=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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