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사과 "하지원이 나 때문에 큰 사고 당할 뻔해서 미안해"

입력 2014-01-24 09:59   수정 2014-01-24 10:30

배우 주상욱이 배우 하지원에게 사과했다.



주상욱은 23일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조선미녀삼총사` 시사회에서 "촬영 중 에피소드를 알려달라"는 질문에 "칼을 들고 대결을 하는 장면이 많다 보니 위험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하지원이 나 때문에 큰 사고를 당할 뻔했던 적이 있다"며 "뒤늦게 사과한다. 미안하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들은 박제현 감독은 "매우 위험했다. 하지원의 칼을 쓰는 실력이 무도인에 가까운데 주상욱이 그걸 이겨보려고 했던 것 같다"며 "하지원의 칼을 잘 막아냈는데 스태프들도 보면서 아찔했던 순간이 있었다"고 설명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주상욱 사과, 하지원이 센스 있었구나" "주상욱 사과, 별일 없이 넘어갔으니 다행이네~" "주상욱 사과, 어떻게 대결하는 장면이길래 그럴까?" "주상욱 사과, `조선 미녀 삼총사` 정말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쇼박스)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