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신동엽 "중학교 때 문 열고 자던 옆집 누나 보며..."

입력 2014-01-2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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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마녀사냥` 4MC가 `옆방 누나`에 대한 판타지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될 `마녀사냥`에서 4MC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샘 해밍턴은 `옆방 누나`에 대한 묘한 판타지를 풀어논다.

이날 1부 `너의 곡소리가 들려`에서는 닉네임 `옆방 여자`님이 보내 준 사연이 소개 됐다. 4MC들은 실제 사연에 몰입하기도 전에 닉네임 하나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후끈 달아 오르게 만들었다. 4MC들은 "옆방 여자는 어쩐지 누나일 것 같다"며옆방 누나에 대한 판타지를 앞 다투어 내놓았다.

특히 신동엽은 "중학교 시절 항상 문을 열어 놓고 잠들어 있던 문간방에 살던 옆집 누나를 보며 심장이 벌렁벌렁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3MC는 "정말 좋다" "영화 같다"며 옆방 누나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마녀사냥` 옆방 누나가 주는 로망이란~" "`마녀사냥` 옆방 누나까지 이어진 옆방 여자 사연 어떤걸까?" "`마녀사냥` 옆방 누나, 벌써부터 야릇하네~` "`마녀사냥` 옆방 누나, 4MC들 말하는거 들으면 정말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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