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수술을 많이 하고 있는 요즘, 치료목적에 따라 효과적일 수도 있지만 위험부담이 상당히 큰 수술임에도 불구하고 쉬운 수술로 여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상악과 하악 수술을 동시에 시행하는 양악수술의 경우 회복시간이 길 뿐 아니라, 오히려 상악 수술부위와 하악 수술부위에서 동시에 출혈과 붓기가 생기는 단점도 있어 부작용에 대한 위험성도 타 수술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다.
이러한 양악수술의 단점 외에도 타 수술의 단점들을 보강하고자 성형외과의 새로운 수술에 대한 연구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첨단화된 선진의료서비스 환경은 거듭 발전하고 있고, 여기에 걸맞는 전문의의 높아진 의료시술행위도 글로벌의료선진화를 주도하고 있다.
양악수술의 경우도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의료연구로 위험성을 줄이고 시술 후 붓기관리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이는 수술 후 일상으로의 복귀를 원만하게 하고 부작용을 최소화 하는 장점이 있다.
최근 강남역에 위치한 황금비성형외과는 이와같은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상악수술을 먼저 하고 하악수술을 나중에 하는 ‘플랜 상하악’ 수술을 선보였다. 이는 양악수술을 2회에 나누어 수술하는 수술법으로 일상생활 복귀가 기존 보다 짧아진 결과치를 보이고 있다.
황금비성형외과 김명국원장은 “상하악 수술은 기존의 양악수술과는 달리 첫 수술로 상악수술만 진행하므로 위턱 부위에서만 붓기가 생겨 일상생활 복귀가 평균 5일 이내로 빠르며, 약 2개월 후 2차로 하악수술을 진행하여 아래턱 부위에서만 붓기가 생기게 된다. 하악수술 역시 수술 후 일상생활 복귀는 1주일 이내가 된다”고 전했다.
‘플랜 상하악’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반응도 만족도가 높은 상태다. 특히 회복기간만을 놓고 봤을 때 김명국 원장이 선보인 ‘플랜 상하악’ 수술은 기존 양악수술에 비해 상대적으로 빠른 회복속도를 완성도 높은 결과에 만족하는 평을 내놓았다.
한편 김원장은 기존의 양악 수술과 달리 상악수술을 통해 완전히 고정된 후 하악을 고정하기 때문에 훨씬 안정된 고정이 가능하며, 이것은 1층과 2층을 동시에 짓기 보다는 1층의 시멘트가 다 굳고 난 뒤에 2층을 올리는 방식과 같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