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절개모발이식을 통한 자연스러운 헤어라인교정

입력 2014-01-24 17:37  


건강한 모발이라면 하루에 머리카락이 50~70개 정도 빠지는 것이 정상이다. 하지만 자신이 지나간 곳의 흔적을 남길 정도로 머리카락이 수시로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해 볼 수 있다.

또한, 원래 머리숱이 정상인데도 단지 두피가 드러나는 헤어스타일로 인해 탈모오해를 살 수 있다. 이런 이들은 비절개모발이식을 통한 헤어라인교정에 관심이 많다.

탈모의 자가진단법으로는 모발이 가늘어져 자주 엉키는 정도를 통해 알 수 있다. 또한, 두피에 열이 올라 붉어지는지, 정수리 모발 간격이 뒷머리의 모발 간격보다 훨씬 높은지 등을 확인해 알 수 있다.

탈모는 초기 치료가 중요한데, 탈모로 인해 자신감이 줄어들면서 사람을 만나기가 두려워질 수 있어 심하면 대인기피증 및 우울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탈모 증상이 있을 경우, 탈모 상태에 따라 단계별로 나뉜 적절한 치료법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탈모 초기 단계라면 탈모 예방 샴푸를 사용하고 두피에 있는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두피 스케일링을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다.

탈모 중기 단계라면 약물 치료 및 헤어레이저를 통해 세포 구조를 자극해 활성화시키고 혈류를 개선하며, 손상된 두피를 재생할 수 있다. 헤어레이저는 두피의 염증도 진정시켜주므로 두피와 모발의 붖족한 수분을 공급하는 미스트케어와 같이 병행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중기 단계를 넘어선 심각한 탈모 증상은 모발이식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통증이 적고 빠른 회복이 가능한 비절개모발이식은 정수리모발이식이나 헤어라인교정 등 부위에 상관없이 진행할 수 있다.

최근에는 선진국에서 도입된 슬릿기술로 더욱 촘촘하게 헤어라인모발이식이 가능해졌다. 게다가 날카롭고 가느다란 슬릿도구로 생착률을 끌어올려 결과적으로 모발이식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세밀한 슬릿도구는 자연스러운 모발로 변화시켜 만족도가 높다.

서울 포헤어모발이식센터 방지성 원장은 "이미지 관리가 중요한 연예인도 모발이식을 많이 받으면서 헤어라인모발이식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졌다"며 "하지만 적지 비용이 드는 수술인 만큼 정확한 탈모진단에 맞게 절개법을 선택하거나 비절개모발이식을 진행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방 원장은 "여성의 문의가 많은 헤어라인교정은 수술 모발이 자라는 방향과 전체적인 디자인을 고려해야 하므로 모발이식 임상 경험이 풍부한지 또한 연예인이 방문해서 모발이식을 받았다면 결과가 어떠한지 미리 확인해 보는 것도 모발이식을 전문적으로 하는 병원을 선택하는데 도움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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