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민·롯데·농협카드의 고객정보 유출사고를 빙자한 전자금융 사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카드 3사의 정보유출 사고에 편승한 보이스피싱, 파밍, 스미싱 등 금융 사기와 대출 사기 피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검찰청 직원을 사칭한 전화를 받고 계좌 비밀번호와 보안번호를 알려줬다가 5천만원의 피해를 보거나 카드사 정보 유출 내역을 조회하다 피싱 사이트로 넘어가 300만원의 피해를 입는 등 다양한 사례가 속출했습니다.
또 개인정보를 유출한 3개 카드사가 보낸 것처럼 가장하면서 악성코드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소액결제 피해를 입히고 주소록 등의 정보를 빼간 일도 발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특정사이트 접속이나 앱 설치를 유도하거나 금융거래 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100% 사기라고 강조했습니다.
금감원은 피해 사실을 알게되면 즉시 경찰청, 금감원, 각 금융회사 콜센터에 지급정지를 요청하고 소액결제 등의 피해를 입은 경우에도 경찰청 112로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카드 3사의 정보유출 사고에 편승한 보이스피싱, 파밍, 스미싱 등 금융 사기와 대출 사기 피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검찰청 직원을 사칭한 전화를 받고 계좌 비밀번호와 보안번호를 알려줬다가 5천만원의 피해를 보거나 카드사 정보 유출 내역을 조회하다 피싱 사이트로 넘어가 300만원의 피해를 입는 등 다양한 사례가 속출했습니다.
또 개인정보를 유출한 3개 카드사가 보낸 것처럼 가장하면서 악성코드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소액결제 피해를 입히고 주소록 등의 정보를 빼간 일도 발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특정사이트 접속이나 앱 설치를 유도하거나 금융거래 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100% 사기라고 강조했습니다.
금감원은 피해 사실을 알게되면 즉시 경찰청, 금감원, 각 금융회사 콜센터에 지급정지를 요청하고 소액결제 등의 피해를 입은 경우에도 경찰청 112로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