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플갱어 현상, 절대 만나선 안될 사이 '마주치면 죽는다'

입력 2014-01-27 10:58  

`도플갱어 현상`이 누리꾼들에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도플갱어 현상`이란 글과 사진이 게재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갓난아기와 인형이 나란히 앉아있다. 아기와 인형은 두상부터 얼굴형, 이목구비, 체형까지 흡사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도플갱어(Doppelganger)란 단어는 독일어로 `이중으로 돌아다니는 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는 눈 앞에 자기 자신이 나타나는 현상으로 본인의 도플갱어를 마주한 사람은 심장마비로 죽음을 맞이한다고 전해진다. 그 죽음은 자기 자신을 본 충격에 따른것인데 다른 경우를 살펴보면 하루에서 1년 이내에 서서히 몸이 망가지거나 정신적인 장애로 인해 결국 죽음에 이른다고 전한다.

그러나 독일의 철학자 괴테는 21세에 도플갱어를 봤다고 알려저 왔지만 83세까지 장수를 누렸다.

도플갱어 현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플갱어 현상,갓난아기 인형 귀여운데 뜻 알고보니 괜히 무섭다", "도플갱어 현상, 나랑 닮은 사람이 또 살고 있다고?", "도플갱어 현상, 마주치면 죽는다고? 끔찍해"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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