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빠어디가2` 김진표 부인 윤주련이 과도한 관심 때문인지 싸이월드 미니홈피 사진첩 메뉴를 닫았다.
27일 오전까지 윤주련은 원래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 사진첩 메뉴를 열어놓고 있었지만, 오후 3시쯤 재확인 결과 6천명이 넘는 방문자 수와 함께 지나친 관심이 부담스러웠는지 사진첩 메뉴를 비공개로 바꾼 것이다.
김진표 아내 윤주련은 지난 26일 방송된 MBC TV ‘일밤: 아빠! 어디가?’에서 2기 가족으로 결혼 후 7년만에 딸 규원 양과 함께 모습을 나타냈다.
과거 청순하고 발랄한 이미지로 인기를 끌었던 김진표 아내 윤주련은 30대의 나이에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로 이날 방송에 등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쌩얼 미모가 돋보여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그녀는 네이버 블로그로 이사를 간다고 싸이월드 메인 히스토리에는 글로 남겨뒀지만 그 글은 2011년도에 작성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누리꾼들의 지나친 관심 때문에 최근까지는 열어두었던 사진첩을 닫은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윤주련 미니홈피 닫았네", "윤주련 미니홈피 아까까진 열려있었는데...", "윤주련 미니홈피 사진 정말 궁금했는데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녀는 싸이월드 미니홈피에서 남편 김진표와 커플미니미를 맺어 남자 미니미를 클릭하면 남편 김진표 미니홈피로 연결된다.
이러한 점도 애정이 돋보여 입소문을 타고 화제가 되었고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윤주련 미니홈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