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오늘(28일) 4분기 케이블TV(SO) 우수 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시상식에는 보도 분야 55편, 일반 프로그램 40편 등 총 95편이 출품해 경합을 벌였습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일반분야에서 ▲KCTV제주방송 ‘KCTV특별기획-제주도의 슬픈 보석 가시리’ ▲한국케이블TV광주방송 ‘3D 다큐 무등산-유서석록(遊瑞石錄)’ ▲CJ헬로비전 경남방송 ‘전원주의 꽃을든 할매‘ 등 세편을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했습니다.
보도부문에서는 ▲CJ헬로비전 영동방송 ‘시사기획 나침반 - 폐광산, 죽음의 그림자’ ▲티브로드 새롬방송 ‘민자도로 요금 “폭탄”… 인천시민 “골탕” ▲CJ헬로비전 중앙방송 ’시사기획 나침반-부산, 도박도시를 꿈꾸다‘ 등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양휘부 협회장은 "케이블TV 지역채널이야 말로 지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미디어"라며 "지역채널 종사자들이 계속해서 지역민들의 삶과 문화를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활약해 달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