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유정우의 HELLO 클래식] 설 연휴, 안방에서 떠나는 ‘쉬운’ 클래식 여행

입력 2014-01-29 10:00  



설 연휴, 클래식 팬들을 설레게 할 대작공연이 안방을 찾는다.


한국경제TV ‘유정우의 HELLO 클래식(기획: 차석훈CP, 연출: 이계우PD)’에서 설을 맞아 세계적 클래식 축제 ‘잘츠부르크 페스티발’의 정수만을 모아 2회에 걸쳐 방영한다.


잘츠부르크 페스티발이란 매년 7월, 모차르트의 고향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축제로 전 세계 최고의 지휘자와 오케스트라, 오페라 스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음악행사다. 1920년 최초 발족된 이래, 2차 세계대전 기간 동안 잠시 중단 됐다가 1945년 재개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입문자들에겐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클래식 축제, <유정우의 HELLO 클래식>에서는 가수 안선하와 유정우 교수의 친절한 해설과 풍부한 자막을 곁들여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사진 좌: 안선하, 우: 유정우 교수)



1월 29일 목요일 밤 10시에는 리투아니아 출신의 러시아 최고 지휘자 마리스 얀손스와 그의 오랜 파트너인 빈 필하모닉의 협연실황이 방송된다. 리하르트 슈투라우스의 첫 교향시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돈후안 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 30일 금요일 밤 10시에는 잘츠부르크페스티발의 주인공이기도 한 모차르트의 오페라 공연실황을 볼 수 있다. 1790년 초연된 이래 모차르트의 오페라 중 가장 여성적이고 관능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많은 클래식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 <코시 판투테>다.


18세기 나폴리를 배경으로 남녀 간의 신뢰와 사랑을 재치 있고 가볍게 묘사한 작품으로 모차르트의 작품 중에서도 관현악 구성이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정우의 HELLO클래식>과 함께 설 연휴, 향기로운 클래식의 선율에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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