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커스 1부 - 이슈진단
현대증권 윤정선> 오바마 집권 2기 시작할 당시 처음 제시한 것이 제조업의 부활, 고용 창출이었다. 과거 금융위기 사태 이후 예측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찾는 와중에 제조업이 가장 좋은 산업으로 선정했다. 그에 따라 법의 개편, 에너지 시장을 통한 비용 절감을 국가적인 차원에서 육성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제조업의 부활이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제조업의 부활에서 가장 눈 여겨 봐야 할 것이 신흥국의 임금 상승률이다.
중국은 시간 당 임금이 2010년 2불에서 2015년 4.5불로 증가하고, 미국은 2010년 22불에서 2015년 26불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서 연평균 임금 성장률을 보면 중국은 17%, 미국은 3% 증가에 그쳐 낮은 임금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절대적인 수치를 보면 임금 상승률이 미국이 아직은 높지만 선진 인프라의 제조, 시설, 재산권 침해 등의 유통 비용을 감안한다면 결론적으로 시간 당 생산성의 격차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임금 상승이 주요 포인트다.
지금 산업이 상당히 빨리 변화하고 있고, 소비자의 기호도 다양해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지 못한 기업들은 쉽게 도태된다. 이렇기 때문에 기업들의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 예를 들면 애플은 과거 스마트 폰에서 소프트웨어를 접목시켜 스마트 폰의 판도를 변화시켰다. 그리고 테슬라모터스의 경우에도 2차 전지의 산업을 자동차에 접목 시키면서 전기차의 새로운 시장을 열었다. 이렇게 산업이 변화되는 것에 부합하는 기업들이 살아나고 있다. 따라서 제조업의 효율화, 소재 혁신, 3D 프린터 같은 제조 방식의 전환, 신 융합 산업의 창출이 화두가 되고 있다.
일단 효율화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비용 절감이다. 그래서 자동화 시설을 떠올리게 된다. 과거에 사람이 하던 수작업의 일들을 이제 로봇화 시키고, 차세대 제조업에서는 이 로봇화에서 한 단계 나아가 가속도 센서, 온습도 센서 등이 나타날 것이다. 이렇게 센서 산업들이 많이 발전했기 때문에 센서들이 자동화 공정에 접목되면서 무인공정이 훨씬 확대되고 있다. GE는 아이패드를 통해 제조업의 공정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그래서 열이 가해졌거나 불량이 생겼을 때 실시간으로 체크가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생산 공정 효율화의 가장 앞서고 있는 기업이다. 그리고 소재 혁신 중에서 신소재가 나오게 된다면 완전히 새로운 제품을 만들 수도 있다. 그리고 기존의 제품에서 효율을 높일 수도 있다. 그리고 삼성전자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도 같은 맥락이다. 따라서 어떠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만드는 것으로 인해 많은 혁신적인 제품이 출현할 수 있다.
미래 10대 기술, 제3의 산업 혁명 등으로 3D 프린터가 많이 이슈가 됐었다. 과거에는 제조업 방식이 생산라인이 다 있어야 했다. 하지만 3D 프린터가 출현하면서 1인 제조업 시대가 열리고 많은 다양한 제품이 생산이 되고 된다. 포드는 이미 3D 프린터로 실린더를 제작한다고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3D 프린터로 우주 항공, 권총도 만들어 이슈가 됐다. 이런 제조업 방식의 전환이 상당히 제조업의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신 융합 산업에서는 테슬라의 경우를 보더라도 알 수 있다. 2차 전지와 자동차의 융합, 구글 무인 자동차와 같이 자동차와 IT의 융합이 접목되면서 신 산업을 창출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물 지능 인터넷도 모든 제품의 통신 칩이 박혀 모든 것을 유비쿼터스 시대에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는 산업이 부상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제조업 경우에는 상당히 부활할 수 있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글로벌 신발 업체가 있다. 그 업체는 고객이 매장으로 들어 오게 되면 발 사이즈를 재서 약 3시간 이내에 발에 꼭 맞는 신발을 그 자리에서 직접 제조를 해준다. 물론 단가는 10~20%정도 비싸지만 소비자의 반응이 좋은 것으로 조사가 되고 있다.
여기에서 알 수 있듯이 앞으로 제조업의 패러다임은 가격, 품질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제조업 방식의 전환, 효율을 높이는 과정이 전개될 것이다. 특히 미국은 하이테크 산업이 발전했기 때문에 하이테크와 제조업이 접목된 차세대 제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지금 투자 아이디어는 미국 대표 제조업체인 보잉, GM, 포드 같은 업체가 앞으로도 좋아질 수 있다. 그리고 센서와 공장 자동화 관련 업체들인 GE, 키엔스 업체들이 발전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에서는 삼성전자, 3D 시스템즈 같은 업체들에 주목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융합 산업에서는 애플, 구글에 꾸준한 관심을 갖는 것이 좋다.
현대증권 윤정선> 오바마 집권 2기 시작할 당시 처음 제시한 것이 제조업의 부활, 고용 창출이었다. 과거 금융위기 사태 이후 예측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찾는 와중에 제조업이 가장 좋은 산업으로 선정했다. 그에 따라 법의 개편, 에너지 시장을 통한 비용 절감을 국가적인 차원에서 육성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제조업의 부활이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제조업의 부활에서 가장 눈 여겨 봐야 할 것이 신흥국의 임금 상승률이다.
중국은 시간 당 임금이 2010년 2불에서 2015년 4.5불로 증가하고, 미국은 2010년 22불에서 2015년 26불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서 연평균 임금 성장률을 보면 중국은 17%, 미국은 3% 증가에 그쳐 낮은 임금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절대적인 수치를 보면 임금 상승률이 미국이 아직은 높지만 선진 인프라의 제조, 시설, 재산권 침해 등의 유통 비용을 감안한다면 결론적으로 시간 당 생산성의 격차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임금 상승이 주요 포인트다.
지금 산업이 상당히 빨리 변화하고 있고, 소비자의 기호도 다양해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지 못한 기업들은 쉽게 도태된다. 이렇기 때문에 기업들의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 예를 들면 애플은 과거 스마트 폰에서 소프트웨어를 접목시켜 스마트 폰의 판도를 변화시켰다. 그리고 테슬라모터스의 경우에도 2차 전지의 산업을 자동차에 접목 시키면서 전기차의 새로운 시장을 열었다. 이렇게 산업이 변화되는 것에 부합하는 기업들이 살아나고 있다. 따라서 제조업의 효율화, 소재 혁신, 3D 프린터 같은 제조 방식의 전환, 신 융합 산업의 창출이 화두가 되고 있다.
일단 효율화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비용 절감이다. 그래서 자동화 시설을 떠올리게 된다. 과거에 사람이 하던 수작업의 일들을 이제 로봇화 시키고, 차세대 제조업에서는 이 로봇화에서 한 단계 나아가 가속도 센서, 온습도 센서 등이 나타날 것이다. 이렇게 센서 산업들이 많이 발전했기 때문에 센서들이 자동화 공정에 접목되면서 무인공정이 훨씬 확대되고 있다. GE는 아이패드를 통해 제조업의 공정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그래서 열이 가해졌거나 불량이 생겼을 때 실시간으로 체크가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생산 공정 효율화의 가장 앞서고 있는 기업이다. 그리고 소재 혁신 중에서 신소재가 나오게 된다면 완전히 새로운 제품을 만들 수도 있다. 그리고 기존의 제품에서 효율을 높일 수도 있다. 그리고 삼성전자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도 같은 맥락이다. 따라서 어떠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만드는 것으로 인해 많은 혁신적인 제품이 출현할 수 있다.
미래 10대 기술, 제3의 산업 혁명 등으로 3D 프린터가 많이 이슈가 됐었다. 과거에는 제조업 방식이 생산라인이 다 있어야 했다. 하지만 3D 프린터가 출현하면서 1인 제조업 시대가 열리고 많은 다양한 제품이 생산이 되고 된다. 포드는 이미 3D 프린터로 실린더를 제작한다고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3D 프린터로 우주 항공, 권총도 만들어 이슈가 됐다. 이런 제조업 방식의 전환이 상당히 제조업의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신 융합 산업에서는 테슬라의 경우를 보더라도 알 수 있다. 2차 전지와 자동차의 융합, 구글 무인 자동차와 같이 자동차와 IT의 융합이 접목되면서 신 산업을 창출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물 지능 인터넷도 모든 제품의 통신 칩이 박혀 모든 것을 유비쿼터스 시대에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는 산업이 부상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제조업 경우에는 상당히 부활할 수 있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글로벌 신발 업체가 있다. 그 업체는 고객이 매장으로 들어 오게 되면 발 사이즈를 재서 약 3시간 이내에 발에 꼭 맞는 신발을 그 자리에서 직접 제조를 해준다. 물론 단가는 10~20%정도 비싸지만 소비자의 반응이 좋은 것으로 조사가 되고 있다.
여기에서 알 수 있듯이 앞으로 제조업의 패러다임은 가격, 품질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제조업 방식의 전환, 효율을 높이는 과정이 전개될 것이다. 특히 미국은 하이테크 산업이 발전했기 때문에 하이테크와 제조업이 접목된 차세대 제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지금 투자 아이디어는 미국 대표 제조업체인 보잉, GM, 포드 같은 업체가 앞으로도 좋아질 수 있다. 그리고 센서와 공장 자동화 관련 업체들인 GE, 키엔스 업체들이 발전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에서는 삼성전자, 3D 시스템즈 같은 업체들에 주목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융합 산업에서는 애플, 구글에 꾸준한 관심을 갖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