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국 평가전, 홍명보의 선택은?··입장권 매진 사례! (사진=연합뉴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내일(2일) 미국을 상대로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
우리나라와 미국의 경기는 우리 시각으로 내일(2일) 아침 7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카슨의 스텁 허브센터에서 열립니다.
앞서 대표팀은 코스타리카와 올해 첫 A매치를 1-0으로 승리했지만 멕시코와는 0-4로 완패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을 상대로도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할 경우, 반년도 채 남지 않은 브라질 월드컵 본선을 앞둔 홍명보호의 위기가 예상된다.
한편 내일 미국 평가전은 만원 관중 앞에서 치러지게 됐다.
평가전을 주관하는 미국 축구협회는 2만 7천 장의 입장권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미국 축구협회는 "캘리포니아주 카슨의 스텁 허브센터에서 열리는 국가대표 축구 경기 입장권이 매진된 것은 2007년 6월 미국과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경기 이후 이번이 두 번째"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