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 괴력, 20kg 컬링 스톤 거뜬히 들어올려 '깜짝'

입력 2014-02-01 13:46   수정 2014-02-01 13:46

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괴력을 발휘했다.



민아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2014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풋살 컬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여자 컬링 준결승전에 참여해 그룹 달샤벳과 맞붙었다.

이날 걸스데이는 노란색 스톤을 밀어야 했지만, 민아는 달샤벳의 스톤을 밀려고 했다. 이에 심판이 "스톤이 바뀌었다"고 하자 민아는 20kg 가까이 되는 스톤을 들어 옮겼다.

민아의 괴력 발휘를 지켜본 중계석의 해설위원은 "선수들도 웬만해선 안 드는데..."며 놀라워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민아 괴력, 정말 대단하다" "민아 괴력, 민아 무엇이든지 열심히 하네" "민아 괴력 부럽다" "민아 괴력, 민아 의외의 모습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아육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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